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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생명 나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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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7일 주일 가정예배 설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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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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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말씀의지
너희는 크게 힘써
율법책에 기록된
것을 다 지켜
행하라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23:6)
하나님께
가까이 하기를
오늘까지 행한
것같이 하라
(수 23:8)
2, 세상욕심유혹
너희가 만일
남아 있는 이 민족
들을 가까이 하여
왕래하지 말라
(23:12)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섬기라
(수 23:5-7)
스스로 조심하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수 23:11
세상이 가는 길로
가지 말라
다른 신을 따르지
말라
(수 23:14-16)
3.동행보호승리
너희의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것같이 너희를 위하여 싸우심이라
(23:10)
말씀하신 모든 것이
하나도 틀리지 않고
응하였음을
잊지말고, 순종하라
(수 23:14)
4. 징계 멸망
그것들이 너희의
옆구리에 채찍이
되고, 눈에 가시가
되어 이 아름다운 땅
에서 멸망하리라
(23:13,16)
(빌 2:9)
설교: 스스로 조심하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1. 사람은 잘 변하지 않는다. 그러나 신앙은 쉽게 변한다.
사람의 마음은 환경에 의해, 그리고 보는 것에 따라 쉽게 쉽게
바뀌고 변한다. 그러면서도 본성은 변하지 못한다.
그래서 하나님께 대한 신앙은 잘하다가도 변하기 일쑤이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를 통하여 깨닫게 하시는 중요한 모범은 신앙의 일관성이다. 젊은 시절 가나안 정탐을 다녀와 보고할 때와 모세를 이어 이스라엘에 지도자로 세워졌을 때, 그리고 오늘 본문 노년에 마지막 당부가 일관된다.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것을 다 지켜 행하라 그것을 떠나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수 23:6)
수많은 전쟁과 승리 또는 위기들에서 여호수아는 언제나 하나님 말씀을 기억했고 의지하였다. 이것이 오늘 말씀의 주제이다.
한 해가 정리되는 주간이다. 버리고 잊어야 할 것들이 있다.
그리고 동일하게 붙잡고 새해를 시작해야 할 한가지가 있다.
어떤 상태이든 어떤 환경에서든 하나님 말씀을 의지하여 감당
하고 헤쳐나가는 것이다. 이 말씀을 의지하자.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우리의 본성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일관성을 유지할 수 없다. 그래서 “스스로 조심”하며 지켜가고 노력해가야함을 당부한다.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대하여 말씀하신 모든 선한 말씀이 하나도
틀리지 아니하고 다 너희에게 응하여 그 중에 하나도 어김이 없음을
너희 모든 사람은 마음과 뜻으로 아는바”라는 말씀처럼 우리의 생애에 이 지식과 확신과 경험이 채워지기를 힘쓰자.
2. 언제나 변함없으신 하나님, 그 든든함을 의지하자.
우리는 변하여도 우리를 대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없으시다.
세상에 환경이 예기치 않은 펜데믹으로 변하였고 우리의 생활방식도 변하게 되었다. 그렇다고 하여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신앙태도가 바뀔 수는 없다.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을 나의 삶에 주인으로 목적으로 섬기는 신앙은 영원히 동일할 것이다.
새해에는 또 어떤 변화와 예기치 못한 일들을 직면하게 될지 알 수 없다. 그러할지라도 우리를 향하여 동일한 사랑으로 받아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의지하자. 그리고 여호수아의 마지막 당부와 같이 ‘크게 힘써’ 말씀을 놓치지 않고 은혜안에서 예배를 지키며, 세상을 쫓아가지 않으며 언제나 든든하신 하나님을 붙잡고 나아가자.
하나도 어김없이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응하고 축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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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30 22:3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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