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 나눔터

제목  5월 24일 주일 설교
이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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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4일 새생명교회 주일설교

본문: 창 39:19-23 / 40:20-23
설교: 하나님의 섭리: 요셉(2)

설교목표: 1. 하나님께서 형통케 하시는 삶의 특징이 무엇인가를
확신한다.
2.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삶의 평강을 누리게 한다.
요절: “내가 사망에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시 23:4)

1. 서 론
“만사형통”이란 말과 어울리는 말로 “무병장수”가 연상된다.
다시 정리하면 만사형통은 “무탈하며 아프지않고, 또 괴롭지 않고 원하는 일들을 성취하며 편안한 삶을 영위하는 것”으로 이해된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창 39:23)

신앙인이라면 누구라도 기대하게 되는 축복된 삶이 오늘 본문의 ‘범사에 형통하게’되는 것이다.
그러나 당시 하나님께서 함께하셨고 형통한 요셉은 감옥에 있었다.
그것도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하며 보디발 아내의 유혹은 물리친 일로, 상을 받았으면 했는데 오히려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투옥되었다.

외국에서 팔려온 어린 노예신분인 요셉은 어떤 보호도 받을 수 없는 처지였기에 억울함보다 두려움이 더 그를 짓눌렀을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경험하기 어려운 지독하게 불행하고 꼬이기까지한 요셉의 현실이나 성경은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되어”(창 39:2)라는 것을 거듭 말씀한다.

누구나 기대하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며 범사에 형통한 삶의 모습과는 매우 상반되는 요셉의 현실이다.
하나님께서는 사뭇 모순된 내용처럼 보이는 요셉의 삶에 함께 하시며 어떤 형통함을 주셨는지를 확인하는데 초점을 갖도록 한다.
2. 본 론
1)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것은 두려움이 없는 것이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이사야 41:10)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시 23:4)

성경에서 함께 하시는 하나님과 밀접하게 사용되는 것은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다.
즉,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범사에 형통한 삶이란, 삶의 정황과 조건들이 무탈하며 성취가도를 가는 것을 가르키지 않는다.
어떤 환경과 조건들에서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형통함이다.

2) 전능하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신앙할 때, 형통한다.
우리는 환경과 조건의 변화에 따라 일희일비할 수 밖에 없는 연약한 인생이다. 그래서 신앙이 낙심되는 것이 우려되고, 현실이 고단하고 불행해지는 것이 두렵다.
범사에 형통까지는 아니어도 가능한 무난무탈한 삶으로만 사는 것도 대단한 축복같다.

요셉의 불행하고 억울하고 고단한 현실에서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형통함이란 무엇일까?
단순화하여 포함관계로 이해하면, 하나님의 형통함안에 불행과 고난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그 힘든 자리에서 무엇이 형통인가?
요셉과 같은 불행하고 두려움의 자리에 가게되면, 신자라면,
자신을 돌아보며 회개하고 하나님께 매달리고 맡기게 된다.
나 자신에게 그리고 내가 속하고 또 소유한 세상의 것들에서는 나의 삶의 진정한 답과 소망을 갖을 수 없음을 깨닫게 된다.
그 고백을 확인케 하시려고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에게는 믿음의 연단을 허락하신다.

그 연단속에서 절망과 탄식과 두려움에서 하나님께서 나의 하나님이심을 확인할 기회를 주신다. 그리고 믿음을 더하여 주신다.
전능하신 하나님, 신실하신 하나님이 오늘 나의 하나님이심을 우리로 새삼 확인토록 하여 주신다. 그래서 그 하나님으로 평강도 얻고 담대함도 누리는 삶으로 나아가게 하신다.
3. 결 론
요셉은 불행하고 억울한 고난의 현실에서 절망될 수 있었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가 아님을 알게 하신다. 그 자리에서 하나님의 함께하심과 위로와 소망을 갖게 하신다.

즉, 두려울 수 있는 포기하고 절망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어도 그 가운데서 하나님으로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평강과 담대함을 얻을 수 있음을 오늘 말씀은 강조한다.
형통함이란 무난무탈, 순조롭게 성취되는 것을 가르키지 않는다.
어떤 상황과 조건에서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이유로 두렵지 않고 오히려 담대할 수 있음을 가르친다.

현실의 어떤 상황이든 그것을 통하여 선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을 기필코 이루어내실 하나님이심을 믿는다.
“우리가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고...”(고린도후서 4:8)

코로나 19 사태로 삶의 전반적인 것들이 변하고 있다.
두려움도 어려움도 있다.
오늘 성경은 현실의 어려움과 불행같은 것들에서 배제(排除)되는 것이 형통이고 축복이라고 정의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러한 어려움과 두려울 수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께서 찾아오셔서,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 친히 깨닫게 하시고 확인케 하여 주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절망되지 않고 오히려 평강과 담대함을 얻어 믿음의 삶을 발휘하고 누리게 해주신다는 것이다.
요셉의 불행하고 꼬인 절망적인 인생사연을 통해 우리에게 가르쳐주시려는 하나님의 메시지이다.

하나님만이 우리 삶의 참된 위로이며 해담임을 확인해가며, 그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인생으로서의 평강과 형통함을 누리고 감당해가는 우리의 삶이 되기를 소원한다.



2020-05-24 09: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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