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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4월 26일 예배 말씀
이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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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생명교회 2020년 4월 26일 주일예배 설교
성경: 창세기 32장 24-31절
설교: 축복에는 책임이 있다.

* 말씀목표
1.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이어지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복’(福)
이 무엇인지를 깨닫는다.
2. 천사와 사생결단의 씨름을 통해, 야곱(속이는 자)은 이스라엘(하나님의 백성)이란 이름을 얻는다.
우리는 삶의 어려움을 통해 하나님과 씨름하는가? 문제해결에 급급한가? 삶에 고난을 통해 축복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확인한다.

* 서 론
부친 이삭과 형 에서를 속이고 장자의 축복권을 가로챈 일로 야곱은 축복을 누리는 삶이 아니라, 고향을 떠나 20년간 도피하여 살게 되었다.
앞의 31장에서는 20년간의 타향생활을 청산하고 다시 고향 가나안 땅으로 귀향을 하게 되는데 형 에서와의 해결이 남아 있다. 오늘 본문은 귀향
직전의 사건이다. 이 사건을 통하여 야곱은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얻게되고 다음 장 33장에서 가나안 땅에 정착하게 된다.

오늘 본문은 형 에서의 축복을 가로챈 후 20년이 지난 시기의 사건이다. 야곱은 과연 축복을 받았을까? 그리고 축복받은 삶은 어떤 것인가?
하는 것이 오늘 본문의 주재이다.

* 본 론: 축복을 가로챘던 야곱, 마침내 축복을 허락받다.

과연 야곱은 축복된 인생을 살았을까?
그는 생애 마지막 즈음에 애굽 바로 왕 앞에서 자신을 소개할 기회가 있었다. “내 나그네 길 세월이 130년이니이다 내 나이가 얼마 못되니 우리 조상의 나그네 길의 연조에 미치지 못하나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 (창 47:9)
부친 이삭과 형을 속이고 장자의 축복권을 가로챘고, 그로 인해 20년간
도피하여 20년을 타향살이를 하다가 귀향하기 직전 얍복강에서 축복을
간구하며 천사와 씨름하여 환도뼈(넙적다리의 힘줄)이 부러지기까지 하면서
축복을 받아낸 야곱의 일생은 ‘험악한 세월’로 표현되었다.


의아할 수 있는 내용이다.
먼저 최대한 세상적으로 해석해보면, 그의 생애가 어떻든지간에 12아들 중에 한명(요셉)이 당시 초강대국 애굽(이집트)의 파라오 다음의 서열인 총리가 되었고 그 덕에 애굽에 정착지를 얻어 노년을 지냈다는 점에서는 축복있는 인생이라고 인정될 수도 있겠다.

하지만 그는 ‘험악한 세월’을 살았다고 회고하였다.
장자권을 가로챈 일로 도피하여 20년을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고생하였고, 귀향하여서도 슬픔과 불행한 일들이 많았다.
그 중에 가장 큰 것은 현재는 자부심이 되었지만 가장 사랑했던 아들 ‘요셉’이 다른 아들들의 시기를 사서 애굽에 노예로 팔렸고, 아들들은 짐승에게 물려 죽었다는 거짓말을 듣고 오랜 세월 고통속에 살았다. 요셉 또한 노예로 팔려가서 감옥생활까지 연단의 기간이 많았다.

무엇이 축복이었다는 것인가?
얍복강에서 천사가 허락한 축복은 과연 무엇인가?
우선 명확하게 확인되는 것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물질 축복, 건강 축복, 만사 형통 하는 것들과는 다른 차원이라는 것이다.
조상 아브라함에게 약속했던 축복, 이삭과 야곱에게 이어지는 축복, 그리고 오늘 우리에게까지 이어진 믿음의 축복은 어떤 것일까?

야곱의 생애를 통해서 그리고 특히 오늘 본문의 “야곱이 이르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창 32:26)하며 끝까지 매달려 기어코 축복을 받아낸 오늘 사건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축복이 무엇인지를 확인케 하신다.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로마서 8:17)

상속은 어떤 성과나 댓가 없이 받는 권리이다. 그러나 책임이 있다.
거저받았지만, 받은 것에 합당한 책임을 감당해 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영광을 상속으로 받는데 책임으로서 고난도 감수하게 된다.

우리의 구원이 우리 자신의 조건과 성과에 상관없이 다만 하나님의 택하심과 부르심으로 받은 은혜의 선물이다. 더욱이 이 하나님의 택하심에는 변경과 취소가 없다. 그렇다면 불성실함과 안일함에도 구원은 성취된다?
구원은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에 개입하심이고 함께 하심이다.
살아계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택하신 구원을 방관,방치하시겠는가?
그 택하심이란 구원하심에 합당한 실력과 수준으로 만들어 내신다는 약속인 것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그 약속을 보증한 것이다.

야곱은 변장하고 형제 장자축복권을 가로챘다.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20년을 고생하였지만 수완이 좋아 일정부분 재산을 몰래 축적도 하였었다.
꾀와 수완과 처세가 뛰어난 야곱이였다. 오늘 본문 앞의 내용에서도 추격해온 에서를 만나기 전에 자신의 재산을 분류해 놓고, 화해의 선물도 두 팀으로 나누어 보냈다.

아무리 처세와 수완이 좋아 세상의 난관들을 해결하고 헤쳐나와도 해결이 안되는 고통과 고뇌의 일들은 있으며, 만족과 행복을 누릴 수도 없다.
혹시, 이것이 축복이라고 생각이 되었던 밤이 있었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야곱의 축복을 이어받은 하나님의 백성이 맞다.

세상에 사람들은 현세의 만족과 보람과 명예를 인생의 답으로 여기며 산다. 하지만 우리는 그렇게 되지 않는다. 그것이 전부가 아님을 알기 때문이다. 물론 그것을 의지하고 즐거워도 하고 욕심도 내지만 그 현세적 만족거리에 우리는 인생의 궁극적 목적과 답을 두지는 못한다.

이와 같은 우리의 연약함, 이중성 때문에 하나님은 연단과 고난을 허용하신다. 그래서 나의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알아가는 기회를, 하나님을 의지하고 맡기고 매달리는 기회를 갖도록 하신다.

그리하여 결국 우리 생애의 목적과 답이 하나님이심을 깨닫고 고백하도록 하신다. 우리는 성경에 기록된 신앙의 선진들과 존경하는 믿음의 선배들의 삶의 증거를 통해 확인하였다.

‘고난속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복이다’라는 사실이다.
나의 생애에 하나님의 은혜가 있음을 알고, 그 은혜의 자리로 결국 찾아나오게 되는 우리이다. 그리고 엎드려 깨닫는다. 이 자리에 나를 인도해오신 분이 하나님이시고, 나를 일으켜 세우시것이 하나님의 손길이라는 것을.

고통과 고뇌의 기점인 얍복강가에서 천사와 씨름하는 야곱의 사건을 통하여 깨닫게 된다.

“고난을 통해 하나님과 씨름하기보다는 고통의 문제를 해결하고 벗어나려는데 급급했던 순간들과 그럼에도 우리를 붙잡으시고 이끄셔서 복된 인생을 책임있게 살아가도록 하시는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을
고백한다.”
2020-04-26 09: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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