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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생명 나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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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교회란 무엇인가? 5장 |
| 이름 |
혜림 |
| 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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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가 어찌하여... '
이것이, 내안에 가지는 그리스도인을 향한 잣대. 혹은 정죄이다.
그것은 비단 타인 뿐 만 아니라 스스로를 괴롭히는 올무이기도 하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다. '
예수그리스도를 만나고 그의 영광을 위하여 살겠노라 고백하고 살아왔지만
나는 여전히 육체에 속해있고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사랑을 모른다.
천국으로 향하는 성화의 계단을 밟고 있다고 믿지만
점점 스올로 가는 발걸음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내 안에 계신 예수그리스도의 생사를 잊고 산다.
이러한 태도가 나의 삶의 순간순간을 정죄하게 하고 고민하게 만든다.
아이에게 하나님의 크심을, 예수님의 사랑을, 성령의 세밀하심을 가르치고 싶지만
정작에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의 마음을 꺼내보이기가 참 어렵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머리는 예수그리스도시다.
우리에게 복음을 주셨고, 그것을 믿게하셨고, 그의 뜻으로 연합하게 하셨으니 말이다...! 바로 아무것도 없는 것 같지만 부요한 자가 아니겠는가!
나의 못된 성격, 미운 마음, 육신에 속한 죄악, 탐심, 사랑없음...
이 모든것 안에 예수그리스도가 있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그 안에 계신 예수그리스도를 보아야만 한다.
그래야만 내가, 또 우리가 세워나가는 교회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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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3 15:0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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