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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생명 나눔터

제목

"예배기획위원회 결의 사항" 및 "제안 2가지"

이름

안현수 [ E-mail ]

첨부

<제안 2가지>

1차모임에 참석하고 여러 생각을 해 봤습니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제안을 2가지 드려봅니다.

제안 1> 예배기획위원회의 목적부터 다시 "점검 및 수정" 되길 제안합니다.
-> 왜냐하면, 이 위원회의 위원들 중에
위원회의 목적에 일부분 이라도 동의하지 않는 분들,
혹은 이 목적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분들이 상당수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 위원회의 결성 이유가 곧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함일텐데, (목적이 어떻게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위원이 이 목적에 일부라도 동의하지 못하거나, 혹은 제대로 이해 및 공유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모순입니다.

이 목적이 제대로 만들어지고 제대로 공유되지 않으면,
하위의 많은 논의 사항들이 방향을 잃고 헤매거나, 결국 실행된다 하더라도 흐지부지 될 위험성이 매우 커집니다.
저희 교회에서도 한두번 겪는 문제가 아닐테니, 많은 분들이 이 점을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목적이 다시 한번 점검 및 수정 되었으면 좋겠고,
위원의 선발 기준 등, 이에 따르는 사항들을 재논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안 2> 예배기획이 적어도 3개월은 준비되길 제안합니다.
-> 십수년간 유지해오던 예배의 시스템을 바꾼다는 것은, 단순하게 생각해봐도 여러 불편함과 어려움이 뒤따릅니다.

이 예배시스템을 당장 도입해야 할 정도로 급한 이유가 있을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단 2번만 논의 되거나, 더 심도있는 토의보다 단순히 다수결로 결정해버리는 방식은,
예배시스템의 변화라는 중요성과 크기에 걸맞지 않게 너무 단순하다고 생각합니다.

실행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차차 보완해 갈 필요도 있겠으나,
가급적이면 예측되는 불편함을 더 줄인 상태에서, 혹은 더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논의된 후에 도입되었으면 좋겠고,
그래서 최소 3개월 동안은 준비가 더 심도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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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기획위원회 결의사항 , 18일>

1) 공예배:
-> 주일 오전 예배 10:30에 시작.

2) 유치부:
-> 유치부 부장은 양혜림 성도
-> 유치부와 관련된 모든 내용은 유치부장과 교육부장이 협의하여 결의.
-> 유치부 아이들은 공예배 시, 출입구 쪽에 좌석배치 (부모가 선택사항, 한시적, 상황을 보면서 차후 조치 가능)

3) 학생부:
-> 교사는 윤성준 성도
-> 공예배를 함께 드린다.
-> 2부 모임은 분반공부.

4) 장년부:
-> 2부 모임 교재로 남전도회에서 사용하는 QT교재를 사용하되, 목사님께서 개괄 정리.

5) 기타:
-> 타임키퍼로 황국찬 성도 (1학기 한시적, 차후 지속사항 논의)

2015-01-21 20:23:25

	이름	내용	비밀번호

최	서기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다음에는 결의사항 글을 별도로 올려주시고, 제안은 기획위원회에서 나누어주시고 그 다음에 글을 올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황국찬	현수 형제는 역시 정리정돈을 잘 해요. 그리고 공적인 위치인 서기라는 직무를 생각하여 결의사항만 올렸으면 더욱더 좋았을텐데. 그리고 제안은 기획위원회에서...
목사 최	작년 12월 14일 공동의회에서 전체적으로 의논결의 된 후, 유인물과 그에 대한 나눔모임, 교사확보 운영 등을 1월 4일까지 하였으며, 개인적으로 불참한 분들은 심방하여 알림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유되지 못하고 명확한 이해를 갖도록 돕지 못한 점이 있다하니 재차 설명드릴 기회를 추가적으로 갖겠습니다.
목사 최	두번째 제안, 예배시간 변경 결정을 한 것을 시행하는데 3개월이 필요하다는 것은 충분히 다시 의논해볼 수 있겠습니다.
목사 최	서기님이 이해를 못하시는 "급한 이유"는 특별히 없습니다. 교육부장님과는 공동의회 이전부터 연구가 있었으며, 작년 12월 부터 지금까지 급하게 진행해온 절차는 없는 것 같습니다. 한단계씩 예배모임 강화에 대한 내용과 주일학교 교육강화에 대해 한주간씩 진행해 오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주일(25)에는 신설 유치부 교사모임을 갖으며, 그동안 공유하며 선정한 공과교재와 의논하여 계획한 교사운영을 점검 보완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하였습니다.
목사 최	이처럼 무리없이 차근차근 진행하여 오고 있기에 "급한 결정"으로 우려되는 것은 사소할 것 같습니다.
목사 최	무엇보다 당부드리는 것은
목사 최	작년 후반기부터, 주일예배 외의 모임강화와 주일학교 교육(유치부신설과 교사확보 등)은 지속적으로 의논되어 왔었으며, 공동의화를 거쳐 심도있게 연구하고 준비하는 과정을 갖아오고 있습니다.
목사 최	이것을 준비하여왔고 함께 결정한 분들의 열의와 기도와 노고들에 대해 "단순히 다수결로 결정해버리는 방식" 이라는 다소 과한 표현같은 것은 신중히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안현수	방식에 대해서는 의견이 서로 다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안은 제안일 뿐이고, 그래서 위원회에서는 그 제안의 타당성과 중요성을 판단하여, 제안을 받아들이거나 받아들이지 않거나 하면 되는 문제라 생각합니다. 그 이상도 아니고, 그 이하도 아닌 것 같습니다.
안현수	그것 뿐인데.. 이 제안을 올리고 목사님께서 개인적으로 제게 보내신 이런 댓글과 문자가 40개가 넘습니다. 이제 문자를 그만 보내달라고 부탁드렸는데도, 계속해서 보내시는 문자에 무척 피로하고 힘이 듭니다.
안현수	일을 하는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여서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목사님 말씀 충분히 이해했으니, 이제 문자나 댓글은 그만 보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목사 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목사 최	어제주일(25) 전달받은 두 가지 제안에 대하여, 시간을 갖고 "타당성과 중요성"에 대해 의논함.
목사 최	댓글이나 문자는 단문이고, 불편함이 있어 '정리글'로 제안에 대한 답변을 계시해놓도록 하겠습니다.
안현수	단문이냐 장문이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목사님의 감정적이고 저를 자극하시는 듯한 내용이 불편하다는 뜻입니다... 이 제안과 관련된 내용으로 문의를 주신다면 언제든지 응대해 드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제안과 관련 없는 과거의 일들을, 개인의 감정적인 차원에서 근거 없이 비난을 하시니... 제겐 무척 힘이 들고, 일일이 응대해 드리기도 어렵습니다... 그리고 문자의 여러 내용 중에 나타난 목사님의 불편한 감정이, 주로 작년 찬양대 운영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나중에라도 찬양대 운영에 관해, 목사님께서 여전히 궁금해 하시는 바를 적극적으로 성실하게 응대해 드릴까 합니다. 이제는 더 뭔가를 얘기하기도 너무 피로합니다..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	2월 1일, 위의 안현수 성도의 2가지 제안을 듣는 추가 임시위원회를 2015. 2.1.pm1:30~2:40 까지 3층 교육관에서 모임.
최	제안 1>의 "위원회의 목적에 일부분이라도 동의하지 않는 분들"이 모두 완전동의 되어야 한다는 주장과
최	" 이 목적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분 상당수"가 4명인데, 그 4명의 근거가 본인들 의사와 관계없이 안현수 성도의 판단에 따른 것이라는 주장은 함께 논의될 사안은 될 수 없는 것이며, 제안 2>에 대한 내용은 위의 댓글들과 중복되기에 별도사항없습니다. 추가 기획위원회가 결의모임이 아니였으며, 전체적으로 "정리글"을 계시할만한 내용은 없기에 2가지 제안에 대한 댓글 포함 답변은 종결합니다.
최	이상의 제안과 내용이 교회밖에도 공개되는 글이어서, 교회적으로 덕이 안되며 부정적 이미지가 생길 수도 있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과 제안과 댓글을 올린 모두가 교회를 은혜가운데 바르게 세우려는 진지한 고민과 의지에서 비롯된 것으로 여깁니다. 비록 미숙하고 부족하여 부끄럽지만 교회를 세워가는 노력의 과정이기에 유익한 재료가 되었으면 합니다.